Thursday, May 7, 2009

5월의 행사-메트로폴리탄 뮤지움





5월 4일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COSTUME INSTITUTE 의 자선 파티.

650 여명이 참석한 이 자선 파티는 뉴욕의 유명인사들이 화려한 의상을 입고 참석 하였습니다.

음식은 고급 파티 서비스를 해주는 글로리어스 푸드
(Glorious Food- chef Jean-Claude Nedelec) 에서 담당.
오른 쪽은 첫 코스의 하나인 왕새우 샐러드를 올리브기름,
레몬 쥬스, 소금 과 후추로 양념하여 파파야 안에 담아 내었습니다.




덩어리 계살을 올리브기름, 레몬 쥬스, 케이퍼, 적은 절인 오이, 소금 후추로 양념하여 아보카도 안에 서브 하였습니다. 위에는 달걀 노른자와 흰자를 갈라 가루를 만들어 파슬리와 함께 뿌렸습니다.






메인코스로는 휠레미뇽에 포아그라
(거위간)을 지져 얹고 트러플 (울퉁불퉁한 버섯의 일종)을 저며 놓았고,

샬롯 (적은 양파)과 함께 팬에 지진 시금치와, 토마토위에 양념을 얹어 구운 것을 함께 서브 하였습니다.






후식으로는 구운 알라스카.
아이스크림위에 달걀 흰자 와 설탕을 부풀려 얹고 용접용 토치를 이용하여 그을렸지요.


그것은 아이스크림에 달걀 흰자에 설탕을 넣고 부풀려 얹은후, 용접용 토치로 그을린 것입니다. 옆에는 솜 사탕을 곁들였습니다.



이렇게 큰 파티에서는 얼마나 모든 것을 잘 서브 하는 것이 힘든가를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첫 코스를 두시간 전에 모두 준비하였는데 내보내기 전에는 데코레이션으로 놓은 파슬리를 여러개 바꾸어 놓아야 되었습니다.
뒤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이 20명정도.
이 파티에서 고용된 웨이터만해도 거의 150여명. 웨이터를 지시하는 사람이 3명. 뒤에서도 대 부내가 움직였습니다.